에메랄드빛 바다의
하얀 백사장
연인들이 점프를 한다.
여행의 추억을 담기 위해
손을 잡고 거닐며
신혼의 달콤함을 속삭인다.
에메랄드 바다 빛 이
노을빛으로 물들어 가면
하루의 시간이 아쉬어 지는 듯
하늘로 점프를 한다.
둥근 해가 기울어 가는 해변
연인들의 낭만과
속삭임은 이어진다.
서로 팔을 벌리며
사랑의 하트를 만들며
고운 추억을 간직한다.
야자수 나무와
바다 빛이 아름다운 곳.
함덕 해수욕장의 해변에는
연인들이 점프를 하며
아름다운 생을 설계 한다.
2012.9.10.
노을이 좋을 것 같아 찾은 함덕 해수욕장
많은 연인들이 해넘이를 보며 속삭인다.
지는 해에 속삭임이 있다.
그 모습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