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가에
연꽃이 피었다.
어느새 수초는 길게 자라
바람결 연못가에
파장을 준다.
작은 연못가에
정열을 가진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중년의
한 사나이가 있다.
내가
미쳐 생각지도 못한
적극적인 마음
또 배움으로
그 사나이를 바라보며
연못가의 한 사람을
담아본다.
하얀
분홍
초록
연꽃과 수초
어리연이 피어나면
연못가에 가까이 가야겠다.
2012.5.21
선흘리 연못가에서..
'나의 낙서장 > 살아가는 일상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있는 그대로. (0) | 2012.05.28 |
---|---|
나그네 되어 떠난다. (0) | 2012.05.25 |
누구셔?-장다리유~~ (0) | 2012.05.21 |
산촌의 향기 (0) | 2012.05.17 |
쉬어가는 길이니 쉬어가자.- 아카시아 꽃 효소, 효능 (0) | 2012.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