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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오름.산 바다에서

일출봉을 말을 타고 바라보는 사람.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해안을

말을 타고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우뚝선 말위에 앉자

파도의 물결과 일출봉을 바라본다.

   

파도에 적시어 오는

해안선 모래사장 에 한참을 서성이다.

해안선을 달려간다.

 

연유가 무엇이든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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