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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난 기르기

생강근 재배법

 

 

[생강근 소독및 준비]

 

1. 부엽토에 쌓인 생강근을 분에 조심스럽게 넣고 화장토를 약간 얻어 놓는다.

2. 이식 할 때는 반드시 소독한 가위나 칼로 잘린 부분을 단번에 다시 절단하여 소독하고 이식한다.

3. 상처가 없을 때에는 이물질이 없게 깨끗한 물에 씻어 살균제에 소독하지 않고 분에 이식한다.(공생하는 이로운 박테리아 까지 살균 되기 때문)

4. 상처가 있을 때는 "균제" 1000∼2000배 액에 약 30분 정도 소독한 후 심는다. 이때 "균제"에는 유항분이 함유되어 있어 뿌리나 생강근에는 나쁘다. 그러나 잎에는 반드시 "균제"로 소독해야 탄저병, 갈반병, 갈색 반점을 예방할 수 있다.(이식할 때 "균제"에 잎 전체를 담갔다가 씻지 말고 그대로 심는다.다코닐 1000배)

【심는방법】

5. 먼저 굵은 식재를 생강근을 올려 놓는 부분까지 채우고 그 위에 놓은 다음 중간 식재로 생강근이 보일 듯 말듯하게 심는다.

6. 다음은 약간 굵은 화장토로 중간 식재가 흔들리지 않도록 공간을 안정 되게 채우며, 이때 노출된 부분이 덮이지 않도록 하여 자체 광합성작용으로 생강근이 녹색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신아 성장에 좋고 부패되지 않는다.

7. 신아에 붙은 생강근이 썩을 때 벌브에 옮기 전에 절단 후 소독하여 심는다.

8. 생강근을 심을 때는 끝 한 부분이라도 햇빛이 보이도록 분토 위로 내 놓으면 파랗게 살아서 영양공급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9. 화장토는 분 입구에서 1㎝정도 덜 채워 놓고 나머지 공간은 수태를 깨끗이 씻어서 도톰하게 쌓아 놓는다.

10. 덩어리 생강근 일 때는 윗부분이 넓은 분에 심는다. 이때 굵은 식재를 적당히 넣고 산채 당시 흙과 같이 올려 놓은 다음 중간 식재로 복토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위에 깨끗한 수태로 부드럽게 덥는다.

11. 관리 방법은 일반 난과 같이 하고 물주기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 수태에 습기가 느껴지도록 스프레이를 해주면 좋으나 축축하면 썩을 우려가 있다.

12. 하나의 생강근에서 다른 품종의 새싹이 나오는 등 부위에 따라 변화가 있어 묘미가 있다.


13. 부드러운 햇빛이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 두며,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

14. 통풍 불량과 고온 다습에서 썩는 경우가 있고 또 너무 건조하면 실패한다.

15. 시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활력제"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되므로 생강근에는 좋지 않으며, 약한 묘의 증식에는 "활력제" 등을 묽게 하여 관수를 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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