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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난 기르기

화통 제거시기

 

 

 

색화의 경우 또는 색화로 의심되는 경우의 꽃대는 꽃대가 확인되자마자 바로 화통을 덮어 줘야 합니다.
그러한 화통은 개화 직전까지 덮어 두었다가 제거해야 하는데,,그 제거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통제거 시기)

1. 일반소심, 두화, 원판화, 색설화, 수채화 .................11월 중순

2. 색이없는 무늬화 ( 호화, 중투화, 복륜화, 무늬소심, 산반화 등)......11월중순~12월초

3. 자화, 백화
( 화통처리가 필요없는 품종 )........12월 초순
( 화통처리가 필요한 품종 )...........1월 중순

4. 후발계통의 홍화, 적화, 홍복색화, 홍화소심, 적화소심........12월말~1월초

5. 도화, 서화, 서성 및 사호반성을 띤 황화, 주금화 ............1월 중순

6. 후발색계통의 (주금화, 황화 ), 선천성 (홍화, 주금복색화), 주홍화, 주등화 계열
.................1월 말~ 2월초

7. 선청성 주금화, 황화, 복색화, 주금소심, 황화소심 .......개화1주전~개화

8. 화통이 좁으면 화형에 변화가 있으므로 여유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 요즘은 아예 처음부터 큰 화통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9. 화통을 벗긴 후에 발색이 필요한 품종은 반그늘 상태에서 차게 관리하면서 발색을 시켜야하며, 개화와 발색이 완성된
후에는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서 전시회 출품 시기를 맞추어 가며 관리하면 됩니다.

10. 화통 처리할 때 꽃 봉우리에 충격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11. 너무 일찍 개화한 꽃은, 차고 어두운 곳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 이시기에 꽃 봉우리가 반쯤 벗겨져 있어도 관리만
잘하면 출품이 가능합니다)

12. 개화된 꽃은 절대 직사광선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13. 위의 화통처리 요령은 규정 된 것이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고, 각자의 요령을 첨가하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지역마다 온도가 다르고 집마다 광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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