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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꽃과 풍경

아침길.

 

 

 

 

일터로 가는 아침 길

안개가 자욱하다.

짙게 깔린 안개 덕에

황량했던 한그루 나무도

포근하게 보인다.


안개 자욱한

꽃들의 모습을 담아 보고파

코스모스 있던 곳을 찾았는데

이곳은 그냥...그렇다.

이구~~ 그러든가 말든가...


안개가 밀려오는날

포근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

양귀비와 코스모스 담아본다.


20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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