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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 내난과함께

유향춘란

 

은은한 향기로 난실을 뒤덮는다.

아침햇살이 내림즈음 그 향기는 더 짙게 그 향에 취하게 만든다.

난잎 역시 고웁게 물들어 가는 유향춘란으로 매년 잎과 향기에 나를 기쁘게 한다.

매년 꽃을 피워주는 그 모습 이쁘다.

그리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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