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삣한 야자수 넘어 하루가 지나가면
황금빛 바다의 길이 생긴다.
눈부신 태양아래 물들지 못한 구름도
바다 빛 따라 붉게 물들어 간다.
어둠은 같은데
어둠을 만들어 가는 빛은 다르다.
하루의 생각이 다르듯
어둠을 맞이하는 나도
그 빛 닮아 간다.
2010.11.30
예전 노을을 보며
쭈삣한 야자수 넘어 하루가 지나가면
황금빛 바다의 길이 생긴다.
눈부신 태양아래 물들지 못한 구름도
바다 빛 따라 붉게 물들어 간다.
어둠은 같은데
어둠을 만들어 가는 빛은 다르다.
하루의 생각이 다르듯
어둠을 맞이하는 나도
그 빛 닮아 간다.
2010.11.30
예전 노을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