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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풍경이야기

가을길과 목장

 

억세줄기 마져 누렇게 퇴색되어 간다.

앙상한 나무가지끝

힘겨운 이파리 떨어져 내리고

억세꽃 하얗게

늦가을 하늘아래 피어있다.

 

2010.11.15

 

 

 

교래리 근처 목장

이직은 푸르름이 있어

소들이 초목을 찾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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