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햇살이 유난히 반짝 거린다.
길가의 가로수 이파리들
아침 햇살에 더욱더 파랗게 싱그럽게 보여진다.
아침 살며시 불어 오는 바람이며
저멀리 보이는 한라산 과 오름줄기
맑은 하늘과 더불어 보기가 좋다.
높이 날아오르는 제비들
하늘을 다시한번 보게 만든다.
오늘처럼 언제나
아침 향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멀리 보이는 모든 사물들
가슴 크게 열어 안아본다.
4.29일 아침에
'나의 낙서장 > 살아가는 일상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목원 아침길 (0) | 2010.02.16 |
---|---|
바보생각 (0) | 2010.02.16 |
꽃밭을 가꾸며... (0) | 2010.02.16 |
오늘은 사람이 그리워진다. (0) | 2010.02.16 |
이 나이때쯤 되면~~ (0) | 201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