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그리운시절-신양해수욕장에서 . 2012. 1. 15. 바다에 비친 오후햇살에 눈이 부시다. 모래사장을 뛰어가는 아이들 유년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가끔 비춰지는 빛 내림 속에 신양리 해수욕장의 바다는 잔잔함 속에 빛으로 가득하다. 조용한 바다에 고운 모래밭에 아이들의 소리가 울러 퍼지면 그리운 시절이 떠오른다. ****** 타지방에서 겨울철을 맞아 전지훈련을 온 것 같다. 초등교생 인 것 같은데 모래사장을 뛰어갔다 왔다 훈련에 열중이다. 이렇게 빛 내림과 따스함이 있는 바다에서 땀방울을 흘리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지 싶다. 2012.1. 신양리 해수욕장에서. 함덕해수욕장. 2011. 6. 7. 함덕 해수욕장에서. 제법 오후 햇볕이 따갑다. 약간 뿌연 날씨지만 하늘빛과 바다빛이 곱다. 구름의 모습이 참 좋아 지나는 길 담아 본다. 벌써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물놀이를 즐기기 위하여 찾았지만 아직은 발을 담그며 백사장에서 뛰어 놀고 있다. 야자수 나무와 어우러진 해수욕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