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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풍경이야기

동복 팽나무(폭낭)

 

 

 

동네 어귀를 지켜오던 오랜 거목의 팽나무

지나는 길 쉬어가던 이곳도

발전의 환경 탓인가 많이 변해 버렸다.

곁에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즐겨 담던 풍경을 이제 담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제주의 풍광이 변해 가는 곳 이곳 뿐 만이 아니다.

변해가는 풍광 속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존하며 남겨져야할 것들

너무나 많이 변해간다.

 

다시는 담아볼 수 없을 마음에

예전 담아보았던 모습들을 다시 본다.

 

2016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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