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 오름에서
운해를 만나던날
급한 마음처럼
운해는 스며들고
지나쳐가고..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의 운해앞에
넋을 빼앗기듯
바라보았다.
기억에 남는 날
언제 또 만날수 있을까..
생생한 기억속의 그림은
이게 아닌데...
아쉬움만 더해가는
운해의 장관을
다음에는
놓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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