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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사진일기

하늘에 선다.

 

 

 

바다에 선다.

아니, 하늘 에 선다.

바다가 그린 하늘가를

사뿐히 걸어본다.

 

고운 빛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품에서

먼 햇살을 품고

바다의 하늘을 걸어간다.

 

하늘 바람과

바닷바람

실려 가는 구름 따라

내 자취를 남긴다.

 

2013.3,3 아침에

월정리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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