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1. 코스길이 : 15.6km
2. 소요시간 :4~5시간
3. 출발지 :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4. 코스 경로: 코스 경로(총 15.6km 4~5시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 하영 농수산(1km) - 월산동(2.54km) - 엉또폭포(4.03km)
- 고근산 입구(6.26km) - 고근산 뒷면(8.09km) - 서호마을(9.81km) - 하논분화구 입구(13km) - 삼매봉 입구 (14.9km) -외돌개(15.6km)
5.코스 설명 :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
하여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 볼거리
○ 엉또폭포
기암절벽 사이에 숨은 그림처럼 감춰진 비밀의 폭포. 높이가 무려 50m에 달하지만,
폭우 가 쏟아질 때만 그 위용을 드러낸다.
주변에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이 펼쳐져 있어 비가 오지 않는 겨울철에도
남국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서귀포 70경의 하나.
○ 고근산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는오름이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남쪽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밤바다 와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힌다.
설문대할망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아 고근산 굼부리(분화구)에 궁둥이를 얹고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하논분화구
동양 최대의 마르형 분화구. 마르형 분화구는 지하의 가스 등이 한 군데로 모여
폭발하면서 생긴 것으로 움푹 파인 모양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하논분화구는 수만 년 동안의 생물 기록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으로도 불린다.
하논이라는 이름은 큰 논 (大畓)이란 의미의‘ 한 논’에서 유래했다.
분화구 바닥에서 용천수가 솟아나와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벼농사를 짓는 논으로 이용돼 왔다. 화산이 만들어 놓은 밑그림과 인간이 채색한 풍광이 어우러져 어떤 절경을 빚어내는
지 볼 수 있는 곳.
○ 외돌개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은바위.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고 한다.
인근 물빛과 솔숲은 서귀포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멋진 경치를 뽐낸다.
■ 7-1코스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린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서쪽정류장에서 중문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린다.
5.16 콜택시 064-7516-516 (5,6,7,8코스 및 제주<->서귀포)
서귀포OK 콜택시 064-732-0082 (6,7,8코스)
제주풍림리조트 올레꾼 서틀버스 무료운항 문의: 064-739-9001
운행구간: 6코스 쇠소깍 ~ 9코스 화순항
쇠소깍행: 제주풍림리조트→월드컵경기장→외돌개주차장→쇠소깍→외돌개주차장→월드컵경기장정류소→제주풍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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