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는 곳
산과 바다를 바라본다.
"태산은 모든 것을 다 받아 들였기에 높고
바다는 모든 것을 다 버리지 않았기에 넉넉하다."
생각을 깊게한다.
*****
아담한 오름에서서
더 높은 오름을 보고
저 멀리 운무에 싸인 한라산을 본다.
하늘도 멀고
바다도 멀게 보인다.
오늘은
포근하고 아담한
분화구가 좋다.
2011.12
아끈 다랑쉬 분화구에서.
'제주풍경 이야기 > 오름.산 바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경속 아부오름의 아름다움. (0) | 2012.02.10 |
---|---|
1100도로 눈꽃구경 (0) | 2012.01.13 |
교래자연휴양림 오름산책로 (0) | 2011.11.02 |
교래자연휴양림 오름산책로1 (0) | 2011.11.02 |
교래자연휴양림 오름산책로2. (0) | 201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