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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 야생 난초

해바라기 용도와 효능.

 

 

토종 해바라기 라 하여 화단에 이십 여개의 씨를 심었는데

그중에 여섯 일곱 게만 발아하여 잘 자라더니

태풍에 쓰러지고 꺽이고 세게만 커 가는데

꽃이 큼지막 한게 보기가 좋다.

 

꽃이 무거운지 목 줄기가 구부러지고

땅을 비스듬하게 바라본다.

 

어릴적 해바라기 씨를 간혹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고소하고 단백한 맛에 씨를 이로 깨물며 벗이며 먹었던 기억에

씨가 익기를 기다려 본다.

 

씨가 익으면 많이 심어서

번식을 시켜야 하겠다.

 

2011.9.4

 

해바라기의 효능과 용도는 자료를 발췌해서 정리해 본다.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바라기 (Sunflower, 뜻: 동경, 숭배, 의지, 신앙)

 

다른 이름 : 향일화, 산자연, 해바락이, 강낭꾀, 조일화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 으로도 많이 표현을 한다.

속명인 Helianthus는 태양과 꽃의 합성어이고 종소명인 annuus는 한해살이란 뜻으로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 부른다.

 

기원전 1000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되었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예로부터 모란은 꽃 중의 왕이요,

해바라기는 충신이로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이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살펴보면,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요정 크리티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 주지 않은 아폴론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해바라기씨 용도

 

 비누 원료, 도료 원료로 쓰이고 씨앗과 꽃, 식물체 전체를 약용하며 이뇨, 진해,지혈 등에 사용한다.

특히 해바라기 씨앗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식용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씨앗을 대량으로 재배해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이용하거나 씨앗 자체를 식용하기도 한다.

 해바라기는 원래 씨앗에서 기름을 짜는 작물로 이용되어 왔으나

꽃이 크고 아름다워 가정의 화단, 도로나 공원 등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한다.

줄기는 대용목재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씨뿌리기로 번식한다.

해충으로는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있다.

 특히 총채벌레에 피해를 입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구제가 필요하다.

 

 

 

 해바라기씨의 효능

   

*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은 LDL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억제시키는데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에 보고된 내용인, 해바라기씨의 추출액을 섭취한 사람들은

미국식 전통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혈중 LDL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엽산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은 제로인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토마토 보다 엽산이 무려 18배 많다.

엽산은 혈액응고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성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엽산의 섭취를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뿐만 아니라 이 식품 자체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햄스터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는 햄스터가 좋아하는 먹이이다.

한 번에 10개 미만 주는 것이 적당하며, 사람도 음식이 균형 있게 섭취해야 건강하듯

햄스터도 해바라기씨와 함께 사료와 채소, 과일 등을 함께 줘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 식물성 기름 유통량 세계 4위, 해바라기씨!

세계적으로는 유통되고 있는 식물로 만든 기름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이 4위라고 한다.

 최근 들어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기름의 좋은 효능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 서재응 야구선수가 즐겨먹는 간식!

“ 해바라기씨 겁나게 맛있어요! ” 이 말은 현재 LA 다저스의 다저스맨이 된 서재응 선수가 한 말이다.

 서재응 선수가 훈련 중 간식용으로 해바라기씨 즐겨 먹는다고 하며,

야구선수들의 간식으로 해바라기씨는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볶은 해바라기씨는 이뇨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씨의 기름은 다른 식물성 기름보다 비교적 많은 비타민A, E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단백질, 지방 등 열량 영양소의 흡수량을 높여 주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 다른 식용유보다 보건식품으로 권장되는 식품이다.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해바라기 씨는 피부가 거친 사람은 매일 같이 소량으로 장복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단 많은 양은 금물이다.

해바라기 씨는 지방이 씨앗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기름이 많은데,

이 지질은 반건성 유라이므로 먹으면 피부가 반지르르 하게된다.

 

해바라기 씨앗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여 소화가 잘 되고 성질이 따뜻해서 누구나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해바라기 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일반 곡류가 정제 과정에서 상실하기 쉬운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기때문에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므로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좋고,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해바라기씨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데 해바라기씨에는 이 레시틴 많이 들어 있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 씩 먹으면 된다.

 

※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19.9g, 지질 56.4g, 탄수화물 17.1g, 칼슘 95mg, 인 540mg, 철 5.0mg, 비타민 B1 2.10mg, B2 0.24mg

 

볶음해바라기씨엔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B 군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이 많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45%, 단백질이 25% 정도 있으며, 100g 당 비타민 E 가 200mg 들어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식품.

 

해바라기씨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데 해바라기씨에는 많이 들어 있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씩 먹으면 된다.

 

 

 

*  생김새: 높이 2m 내외. 한해살이풀. 식물체 전체에 센털이 있음.

 

*  잎: 어긋나기. 크기가 크고 잎자루도 긴 편임. 길이 10∼30cm로서 심장형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음.

 

*  꽃: 8∼9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짐. 지름 8∼60cm으로 작은 꽃잎이 모여 하나의 꽃을

    피우는 두상화임. 설상화는 중성으로 노란색이고, 통상화는 양성으로 갈색 또는 노란색임.

 

*  열매:수과. 10월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익는데, 회색이나 검은색 줄이 있고 길이 1cm 내외임.

 

*  쓰임새:관상용, 채종용, 약용, 식용

 

 

 

해바라기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

 

초롱꽃 목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많이 있다.

꽃은 8~9월경 한 방향을 향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는데 지름이 25㎝에 이른다.

꽃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舌狀花)와, 암술과 수술이 있으며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2개의 능선이 있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가 1㎝ 내외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屬名)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