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낀 일출봉
일출봉에 해무와 운무가 밀려든다.
가끔 찾을때 마다 다른 모습으로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년에 비해 아쉬움이 있지만
멋진 자연의 신비로움 속에 머무른다.
파래와 이끼가 많이 없어지고 죽었다.
예전 같지 않은 모습에 안타까움이 많다.
작년만 하드래도 이만 때쯤 파래, 이끼가 파랗게 돋아 있었는데
아마 기상 때문 인 것 같다.
봄이 되면 파랗게 다시 돋아나겠지.
일출봉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잘 보호 되고 있지만
주위의 모습이나 모든 것들 도 잘 보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아직 순비기 꽃이 덜 피었다.
순비기 꽃이 피면 향기가 짙어 참 좋은데..
순비기 꽃이 많이 피어나면 향 맡으러 와야겠다.
20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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