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수확의 계절
밀감이 주황빛으로 익어간다.
보기에도 탐스럽지만 입에서 상큼한 그맛 또한 ..약간의 신물이 고인다.
예전과 달리 올해에는 날씨가 그리 좋치않아 일조량이 부족한 때문인지 아직 달콤새콤 한맛에 입에 침이 고인다.
가을의 하늘 과 구름 전형적인 가을의 모습인데
이제 따스한 햇살이 좀더 오래 비추워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밀감밭
그 모습이 있어 제주가 더 아름답다.
2010.10.26
밀감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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