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소심
살짝 얼굴 붉힌 소녀처럼
하얀 목덜미 길게 하고
안고픔에 달려올듯
내 눈가에 다가온 그대
바라보는 마음에
이미
깊게 포웅하고 있기에
영원한 내 사랑이야....
언제나 그 모습으로
내곁에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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