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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 난향과 함께

주금소심

주금소심

 

살짝 얼굴 붉힌 소녀처럼

하얀 목덜미 길게 하고

안고픔에 달려올듯

내 눈가에 다가온 그대

 

바라보는 마음에

이미

깊게 포웅하고 있기에

영원한 내 사랑이야.... 

 

언제나 그 모습으로

내곁에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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