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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낙서장/ 蘭 과함께 낙서

황화소심

하늘을  날아 올라

날개짓에 꿈이 여물고

 

노오란 치마폭 에

고운 마디 마디가

 

속살같이 하얀 마음을

어루만져 주누나..

 

부끄러움 없이 펼쳐진

고운 자태속에

 

나또한 두팔벌려

하늘을 날아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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