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리 뒤를 돌아보는 길-표선백사장 2012. 1. 18. 표선 백사장 뒤를 돌아보는 길 앞서가는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는다. 자기의 앞길을 걸으며 언젠가는 뒤를 돌아다본다. 꼬불 꼬불 길게 새겨진 발자국 지나간 시간 속 내가 새겨놓은 자신의 길이다. 때론 구부러지게 걷고 똑바로 걸고 생각하며 걸었건만 뒤 돌아선 발자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