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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 이야기/풍경이야기

목장

 

 

 

가을날에

밀려드는 안개

색을 품은듯

가을이 곁에 온다.

그 가을에

물들어

그리워 진다.

 

눈을 감으면

가을색은

내 머리속으로

한없이 밀려오듯

그리움이

밀려든다.

가을날의 그리움이.

 

삼다수 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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