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지 못했던 풍경들
시간이 더 지나면
바랠것 같아
또딱..또닥...
올려본다.
나중에
그 속에서
차분하게 놀자.
지금은
아무런 이야기도
할 이야기도
손이 굽어
머리가 정지되어
게으름뱅이가 되어
눈으로만 쳐다본다.
이런날
언제까지 일까..
시간 가다보면
지까지께
눈똥그랗게 뜨고
정신 차리겠지..
아암~~
그래야지..
20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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