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이 아름답다.
램프의 불빛처럼 넓은 바다를 비춰어 가는 수월봉에서
귀향하는 어선의 모습이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노을빛에 물든 차귀도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을 한다.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는 바다와 노을의 빛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담아본다.
출처 : 무명초 올레길 풍경
글쓴이 : 무명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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