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영 해안도로에 詩가 있는 쉼터가 있다.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꽃 을 비롯 많은 시들이 쓰여져 있어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야간에는 인근 조명이 색색이 찬란하게 비추어
바다의 풍경이 색다르게 풍겨져
황홀함과 더불어 아늑함을 준다.
이제 밤이 되면 그 곳에서 머물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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