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풍경 이야기/올레길에서

시와 조각이 있는 해안(어영)

 

 

 

 

제주시 어영 해안도로에 詩가 있는 쉼터가 있다.

김소월님의 시 진달래꽃 을 비롯 많은 시들이 쓰여져 있어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야간에는 인근 조명이 색색이 찬란하게 비추어

바다의 풍경이 색다르게 풍겨져

황홀함과 더불어 아늑함을 준다.

이제 밤이 되면 그 곳에서 머물러 봐야겠다.

 

'제주풍경 이야기 > 올레길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0) 2010.05.12
밀 과 바다  (0) 2010.05.12
흔적  (0) 2010.05.08
시인이 노래하던곳 성산포  (0) 2010.05.08
바다빛  (0)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