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29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용눈이오름 답사행사에서
● 용눈이 오름
- 소재지 : 서귀포시 구좌읍 종달리 산 28번지
- 표 고 : 247.8m
- 형 태 : 복합형
- 가는 길 : 중산간도로(1136번)과 비자림로(1112번)가 만나는 송당사거리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음. 여기서 수산리 쪽 4.6km 지점 삼거리에서 종달리 쪽으로 1km(종달리 버스정류장에서는 7.5km임)를 더 가면 오름 입구(오름 표지석)에 도착하며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됨. 또한, 이 오름의 남쪽 비탈에 연한 1136번 도로의 제주시 · 서귀포시 경계 지저에서도 오를 수 있음.
- 유 래 : 오름 가운데 큰 홈통이 있는데 그 곳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 소 개 : 이 오름은 전형적인 제주의 오름이다. 민틋한 비탈의 등성이에 잘 어우려지는 초원과 끊어질 듯하다가도 휘어서 감아 도는 능선과 능선, 그리고 굼부리와 굼부리가 에워싸면서 사방으로 이어지고 있음이 용의 신비스러움과 연계시켰는지도 모른다.
특히, 故 김영갑 사진작가의 작품이 용눈이오름에서 찍은 것이 많아 더욱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