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사랑 2015. 5. 13. 00:00

 

 

 

 

보리밭에서 대우리(귀리)를 제거하는 농부의 손길이 멀기만 하다.

유년시절 까맣게 병든 보리와 대우리를 제거하던 생각이 스쳐간다.

대우리 열매가 제비 같다며 펼치고 놀았던 시절..

 

산방산이 보이는 청보리밭

농부의 손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아득한 유년시절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