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사랑 2015. 3. 8. 00:00

 

 

 

 

바람 불어
구름 흘러가는 곳
아름다운데
투정을 부린다.

 

바람아 멈추어라
구름아 멈추어라.
물결아 멈추어라.

 

오랜 기다림에는
투정 아닌 투정이 있다.
그것이 배움의 먼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