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사랑 2013. 9. 26. 00:00

 

 

 

 

언젠가는..

담아 보리라는 오름속의 운해.

 

만나고 보니

안절부절 이다.

 

무엇부터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운해의 아름다움을

바라만 보았다.

 

자연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운줄

또 한번 느끼게 하는

황홀한 아침..

 

아마

평생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을

아부오름의 운해와 아침이다.

 

그 일부분을

이곳에 간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