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사랑 2012. 8. 6. 00:00

 

 

인간이나

동물이나

자식에게 주는 사랑은

다르지 않다.

 

오히려

동료애나 자식 사랑은

말 못하는 말(馬) 이나

한 마리 새로부터

지혜 스러운 배움도 있다.

 

번지르르한 말보다

알아듣지 못하는

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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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4 일 담다.

 

힘겨워 보이지만

일을 하고 돌아와

젖을 주고

또 일을 하고

반복되는 일의 연속이지만

짜증내거나

거부하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