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초사랑 2012. 1. 14. 00:00

 

 

1100도로를 가다보면 어리목을 지나 해발 1,000m 표지석이 서 있는

도로변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다.

아직 눈이 녹아내리지 않아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차량을 운행하면서도 이렇듯 소나무 설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1100 도로는 눈이 오면 제일먼저 통제되는 도로이다.

그러기에 맑은 날 인데도 이렇듯 구경하게 되어 참 좋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를 해본다.

 

201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