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풍경 이야기/풍경이야기
가을길과 목장
란초사랑
2010. 11. 15. 15:29
억세줄기 마져 누렇게 퇴색되어 간다.
앙상한 나무가지끝
힘겨운 이파리 떨어져 내리고
억세꽃 하얗게
늦가을 하늘아래 피어있다.
2010.11.15
교래리 근처 목장
이직은 푸르름이 있어
소들이 초목을 찾아 다닌다.